200810 그놈이 그놈이다 11회 다시보기

 

그놈이 그놈이다 11회 다시보기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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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극본 이은영, 연출 최윤석·이호) 11화에서는 전생의 기억을 조작하려 했던 황지우(윤현민)를 믿었지만 뒤통수를 맞고 원래 의 기억을 모두 떠올린 서현주(황정음)가 충격 속에 방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번의 전생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던 현주와 지우는 현세에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오다 또 다시 만나 인연을 맺게 된다. 현주보다 전생의 기억을 더 또렷하게 갖고 있던 지우는 현주의 비혼식에서 그녀를 만나게 된 이후, 그녀를 가까이에 두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한다. 선우제약 대표이사인 지우는 웹툰 개발팀을 꾸리고 웹툰 PD로 활약 중이던 현주를 팀장으로 스카웃한다. 우연이 겹쳐 선우제약에서 자신의 팀을 이루게 됐다고 믿던 현주는 도겸의 고발로 모든 것이 지우가 꾸민 일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지우는 곧바로 현주에게 사과하며 마음을 고백했다. 비혼주의자인 현주는 지우의 고백과 동시에 찾아온 도겸(서지훈)의 고백을 모두 거절하지만 이후 끊임없이 지우와 엮이게 되면서 전생의 기억이 하나 둘씩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자꾸만 떠오르는 전생의 기억과 자신을 향해 일편단심이라 믿었던 지우가 다른 여자의 이름을 애타게 찾는 것에 충격을 받은 현주는 큰 혼란을 느끼고 지우에게 울분을 폭발시킨다. 이 과정에서 지우에게 감정이 있다는 것을 고백한 현주는 지우의 키스에 모든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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