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 서울촌놈 5회 다시보기

2020. 8. 10. 01:32TV리플레이

 

서울촌놈 5회 다시보기 200809 


배우 한효주가 고향 청주를 찾아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범수 역시 부모님과의 추억이 담긴 고향집 앞에서 복잡해진 감정을 감추지 못 했다. 9일 밤 방송된 tvN '서울촌놈'에서는 가이드 배우 이범수, 한효주와 함께 하는 청주편이 공개됐다. 이날의 게스트 겸 가이드는 청주 출신 한효주와 이범수. 한효주는 "출연을 결정하니 부담감이 생기더라. 내가 사실 청주를 다 알지는 못 하다. 학교, 집, 학원만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범수가 등장했다. 이범수는 청주라는 글자가 크게 쓰인 티셔츠를 입고 나왔다. 한효주는 티셔츠의 정체를 물었다. 이범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만든 것이라고 답했다. 이범수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청주가 뜬 것이다. 세 번째로 소개된다는 것 자체가 그렇다"라고 애향심을 드러냈다. 한효주와 이범수는 서로 출신학교를 물으면서 청주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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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촌놈 5회 200809 다시보기

 

'서울촌놈'에서 이승기가 한효주를 다시 보게 된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에서는 세 번째 홈타운 청주로 떠난 차태현, 이승기 그리고 이범수, 한효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효주는 "청주를 다 알지 못한다. 나름의 책임감을 가지고 공부했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한효주와 주고 받은 문자에 대해 언급했다. 청주 사람이 말하는 속 뜻에 대한 것. 이승기는 "너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예를 들면 효주는 보자고 했을 때 바로 보자는 게 아니다. 애매해서 안 보려나 보다 하고 다른 약속을 잡았는데 그날 연락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한효주는 "세 번이나 물어봤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