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3 출사표 14회 다시보기

2020. 8. 14. 05:03TV리플레이

 

출사표 14회 다시보기 200813


‘출사표’ 나나가 박성훈을 향한 뭉클한 진심을 드러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극본 문현경/연출 황승기, 최연수/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이하 ‘출사표’) 13회에서 구세라(나나 분)와 서공명(박성훈 분)은 폐기물들과 함께 버려지듯 묻혀 있던 사랑리조트 화재사고 희생자 추모비를 데리고 나왔다. 이를 계기로 서공명을 향한 구세라의 진심이 드러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추모비를 어딘가에 가져다 놓았다. 그리고 위안하며 돌아섰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구세라는 혼자 있을 서공명이 계속 마음에 쓰였다. 결국 구세라는 늦은 밤 서공명의 집으로 향했다. 서공명은 갑자기 나타난 구세라가 반가우면서도 걱정됐다. 집으로 돌아가라는 서공명의 말에도 구세라는 좀처럼 서공명 곁을 떠나지 않았다. 그렇게 둘만의 느닷없는 한 집살이가 시작됐다. 그러나 둘만의 한 집살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구세라의 부모님에게 들통 난 것. 구세라의 부모님은 서공명의 집에 들이닥쳤다. 화가 난 구영태(안길강 분)는 딸 구세라를 집에 데려가려고 했다. 그때 구세라가 “혼자 두기 싫다”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자신을 걱정하는 구세라의 마음에 서공명은 울컥했다. 구세라의 부모님도 딸의 진심에 공감했다. 결국 구세라와 서공명은 구세라의 집에서 구세라의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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