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3 악의 꽃 6회 다시보기

2020. 8. 14. 04:56TV리플레이

 

악의 꽃 6회 다시보기 200813


문채원이 이준기를 의심, 비밀에 접근해갔다. 8월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연출 김철규) 6회에서는 백희성(도현수 역, 이준기 분)과 진짜 백희성(김지훈 분)의 과거 인연이 밝혀졌다. 과거 도현수는 남순길(이규복 분)과의 일 직후, 아버지의 허상을 피해 산에서 도망치다가 백희성이 운전하는 차에 치였다. 백희성은 사고를 경찰에 신고하려 했으나 도현수가 "안된다"며 이를 막았다. 다시 현재, 박경춘(윤병희 분)에게 납치 당했던 백희성은 심정지 상태로 급히 병원에 실려 갔다. 백희성은 무의식 속에서 누나 도해수(장희진 분)의 모습을 봤다. 백희성은 "누나, 누나는 평범하게 살아. 그리고 절대, 절대 나 찾지 마. 난 이제 절대 도현수론 안 살아"라고 누나에게 말을 걸었다. 백희성은 깨어나자마자 자신이 도현수임을 들켰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시달렸다. 이에 백희성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경찰도 뿌리치고 급히 도망쳤다. 하지만 차지원(문채원 분)이 자신을 꼭 안아주자 안심하기 시작했다. 백희성은 차지원에게 하는 말인지 자신에게 하는 말이지 모르게 "괜찮아, 다 괜찮아"라고 말했다. 백희성은 치료 탓에 기억의 혼란이나 유실이 있을 수 있었다. 하지만 백희성은 자신에게 있었던 일이며 모든 것들을 뚜렷하게 기억했다. 이후 백희성은 불안감에 당장 병원으로 쫓아온 공미자(남기애 분), 백만우(손종학 분)에게 "지원이는 걱정 말라. 제가 알아서 하겠다"며 자신이 적당히 잘 둘러댔다고 전했다. 백희성은 차지원에게 직업적 호기심으로 김무진(서현우 분) 취재에 동행, 도현수의 작업실에 방문했던 거라고 핑계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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