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 유 퀴즈 온 더 블럭 67회 다시보기

2020. 8. 13. 03:12TV리플레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67회 다시보기 200812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동우 사진가가 독립 관련 다큐멘터리를 찍게 된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67회에서는 ‘광복절’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동우에게 “어떤 계기로 작업을 시작하게 됐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동우는 “여행을 하다가, 인도 델리에 가면 레드 포트라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복궁 같은 곳이다. 1943년에 아홉 명의 광복군들이 파견돼서 영국군하고 같이 훈련을 받던 곳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면전구공작대”라며 “영국군이 우리 임시정부에 요청을 한다. 한지성 등 9명을 파견을 했다. 전선에서 일본군에 대항해 큰 성과를 거뒀다”라고 덧붙였다. 인면전구공작대를 파견한 이유에 대해 물어보자 “연합군 참전국 지위를 얻어야지만 독립을 강력히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곳이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였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인도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건 처음 듣는다”라고 놀라워했다. 김동우 역시 “왜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했을까 이런 찬란한 역사가 있었는데”라며 “몰랐던 역사에 대한 충격이 작업의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더보기

 

 

유 퀴즈 온 더 블럭 67회 200812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