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7회 다시보기

2020. 8. 13. 02:59TV리플레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7회 다시보기 200812


12일 밤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김창숙이 출연해 박원숙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남해 하우스를 찾은 특별손님 주인공은 바로 박원숙의 30년 지기 친구 김창숙. 1970년대 원조 미녀 배우 김창숙의 등장에 박원숙은 물론 문숙과 김영란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앞서 김창숙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박원숙과 친혜진 계기에 대해 "같은 탤런트니까 드라마를 두 편 정도 같이 했는데, 그 드라마가 길게 하는 드라마였다. 그랬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각별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박원숙은 "나는 MBC 출신이고 김창숙 씨는 TBC 출신으로 선배였다. 이후 SBS 드라마에서 만나게 됐다. 선배로 생각해서 나이가 많나 했는데, 동갑이라 그래서 말을 확 놔버렸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원숙은 "내가 너를 보고 진짜 놀란 적이 있다. 맨날 로맨스 주인공이었던 김창숙을 보다가 처음으로 만났는데 어쩜 그리 선머슴아 같은지"라고 털어놨다. 김창숙은 "다 속은거야"라며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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