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3 우리 사랑했을까 6회 다시보기

2020. 7. 23. 23:53TV리플레이

우리 사랑했을까 6회 다시보기 200723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진격의 연하남 구자성이 송지효에게 고백으로 직진했고, 이를 목격한 손호준은 유치한 질투를 시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우리, 사랑했을까’ 5회에서 오대오(손호준 분)와 오연우(구자성 분)의 팽팽한 2차전은 “내가 빨리 정리하고 내려갈게”라는 노애정(송지효 분)의 정리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14년 치 너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다”는 대오의 감정은 쉽게 정리될 수 없어 보였다. 애정에 대한 감정이 무르익는 건 다른 남자들도 마찬가지였다. 대학생 시절, 학점 교류 신청까지 하며 ‘애정 누나’를 보러 올 정도였던 연우는 “학부모모임 거기 좀 나가볼까 하는데”라는 누나의 한 마디에 가위바위보까지 치열하게 해가며 총학부모회 담당 자리를 따냈다. 14년 전의 어떤 일로 애정의 딸 하늬(엄채영 분)가 자신의 딸일지도 모른다는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는 류진(송종호 분)은 그렇게 기대에 부풀었던 할리우드 행도 포기하고 “노애정 너랑 영화 하려고”라는 선택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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