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 아내의 맛 110회 다시보기

2020. 8. 12. 00:29TV리플레이

 

아내의 맛 110회 다시보기 200811


'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이 극한 육아 체험을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배우 이필모와 아내 서수연은 아들 담호 물놀이부터 이발까지 육아 24시를 함께 보냈다. 이날 이필모는 서수연이 담호와 놀아주는 사이 집안일을 능숙하게 해냈다. 또 "수영 한번 시켜줄까 봐"라며 실내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물에 들어가기 전부터 신이 난 담호는 목튜브를 하고 풀장에 입장했다. 잘 놀았지만 이내 튜브가 답답하다고 칭얼거렸다. 튜브를 빼주자마자 담호는 다시 방긋 웃으며 출연진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담호가 물놀이를 마치자 이필모는 "내가 정리할게"라고 했다. 그러면서 삼투압의 원리를 강조하며 호스에 입을 대고 물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호스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애잔해 보였다. 이필모는 "아마 될 거야. 이렇게 하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서수연은 배꼽을 잡고 "오빠 그만해"라며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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